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어스 필드 (문단 편집) == 기타 == * 투수들의 무덤이다 보니, 뛰어난 투구를 한 경기는 오래도록 회자되곤 한다. [[노모 히데오]]는 쿠어스 필드에서 [[노히터]] 게임을 기록했는데[* 1996년 9월 17일. [[https://www.baseball-reference.com/boxes/COL/COL199609170.shtml|경기 기록]]. [[https://www.nonohitters.com/no-hitters|역대 MLB 노히터]].] 현재까지 '''역대 유일한 쿠어스 필드 노히터'''다.[* 더 충격적인 것은 노모 히데오는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는데도 쿠어스 통산 ERA는 8점대다.] [[김선우(1977)|김선우]]는 완봉승을 기록한 적이 있다.[* 2005년 9월 24일. [[https://www.baseball-reference.com/boxes/COL/COL200509240.shtml|경기 기록]]. 역대 14번의 쿠어스 필드 완봉승이 나왔는데 그 중 최소 피안타 2위(3개) 기록이다. 그 김선우가 13번째였는데 그 이후 겨우 1번.] [[클레이튼 커쇼]]는 2013 시즌에 완봉을 기록했다. [[페드로 마르티네스]]는 쿠어스 필드 유일한 1승이 완봉이고,[* 이 경기에서 안드레스 갈라라가가 4연타석 삼진을 당했다.] [[로이 오스왈트]]도 1회 완봉이 있다. [[톰 글래빈]]은 통산 2번 완봉이 있고,[* 2014년 기준으로 쿠어스 필드에서 2번 이상의 완봉승을 거둔 유일한 투수이다.] 콜로라도 시절 [[우발도 히메네스]]는 3완투, [[커트 실링]]과 [[케빈 브라운]]은 각각 1완투 기록이 있다. 2021년 6월 29일에는 로키스의 헤르만 마르케스가 완봉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8회까지 노히트를 이어가고 있어서 노히트노런도 노릴 수 있었으나 9회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무산되었다. 그나마 이후 병살로 수습을 하면서 완봉승을 기록했다. 2022년 6월 28일까지 쿠어스 필드에서의 완봉승은 단 27회에 불과하다. * 은퇴한 [[댄 해런]]은 트위터에서 쿠어스 필드 등판은 항상 등판 한달 전부터 준비할 정도였으며, 던질 때마다 "X됐다." 란 표현까지 했다. 투수들의 쿠어스에 대한 중압감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는 얘기다. * 이러한 투수들의 악몽같은 인상과 달리, 로키스와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타자 [[윌린 로사리오]]는 잠실 야구장보다 큰 쿠어스 필드가 KBO에서도 제일 작은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청주 구장]]보다 홈런을 치기 쉬운 구장이라는 말을 남긴 적이 있다. [[파일:external/www.bigleaguetours.com/IMG_8241-resized-600.png|width=550]] * 쿠어스 필드의 가장 높은 덱에는 유독 보라색으로 칠해진 관중석이 눈에 띄는데, 이는 정확히 '''해발 1마일(1,609.3m)'''을 표시한 자리다. * 지은지 30년밖에 안됐고 여전히 현대적인 디자인과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지만, 1990년대의 구장 신축 붐 때문에 의외로 내셔널리그에서는 3번째로 오래된[* 내셔널리그 1, 2위는 물론 [[리글리 필드]]와 [[다저 스타디움]].] 구장이다. 콘솔 야구 게임인 [[MLB 더 쇼 시리즈]]에서도 캐스터가 이를 언급한다. 물론 아메리칸리그에는 이보다 오래되고 낡은 구장들이 즐비하다. * 유명한 먹거리로 팀 레전드인 토드 헬튼의 이름을 딴 헬튼 버거와 '록키 마운틴 오이스터'라는 지역 특산물 튀김이 있다. 후자의 경우 소의 [[고환]]을 튀긴 요리인데 맛이 [[굴튀김]]과 비슷하다 하여 저런 별칭이 붙었다. * [[추신수]]는 2015년 7월 21일(한국시간 22일) 이곳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처음으로 달성했다.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최초. 2015년은 부진과 온갖 시달림을 겪고 있던 때에 나온 사이클링 히트라 더욱 값지다. * [[콜로라도 애벌랜치]]는 2016년 2월 27일에 스타디움 시리즈를 여기서 개최하게 된다. 상대는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3피어러드 최후반까지 3-3으로 팽팽했던 접전은 종료 1분을 남기고 브래드 리차즈의 역전골 + 대런 헬름의 엠티 넷 골로 5-3 디트로이트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올드 팀끼리는 경기 종료 이후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면서 역시 세월이 약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올드 팀 대결에서는 5-2로 콜로라도의 승리했다.] * 2016년 시즌을 맞아 우측 담장의 높이를 2.43m로 상향 조정했다. [kakaotv(394085279)] * 2019년 6월 29일 [[류현진]]이 쿠어스 필드에서 4이닝 7실점으로 탈탈탈 털리면서 강판되자 쿠어스 필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일도 있었다. 류현진의 공을 대놓고 잘 치는 것으로 유명한 [[놀란 아레나도]]는 2타석만에 투런 + 2루타를 쳤다. 특히 이 날 경기는 이전까지 ERA 1점대 초반의 언터처블의 성적을 기록하며 국민적인 관심을 끌던 류현진이 악명높은 쿠어스 필드 효과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류현진은 4이닝 7실점해 강판당했으며 이 장면은 많은 국내 팬들에게 쿠어스 필드에 대한 깊은 트라우마를 남겼다. 이후 네이버 댓글이나 엠팍 등에서 쿠어스 필드 효과에 대한 논쟁이 급격히 늘어났다. 사실 처음 등판한 것도 아니고 류현진이 사이 영 상에 근접한 성적을 내니까 뒤늦게 일부 팬들이 호들갑을 떠는거지, 커리어 첫 쿠어스 필드 경기(2014년 6월 6일 6이닝 2실점 승리투수) 다음에는 계속 QS를 못찍는 정도로 성적이 좋지 못했다. 털린게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닌 것. 그래도 7월 31일 등판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하면서 이전 쿠어스 필드 경기의 악몽을 떨쳐낸 듯 보인다. * 덴버에 소재한 [[덴버 너기츠|스]][[덴버 브롱코스|포]][[콜로라도 애벌랜치|츠]][[콜로라도 로키스|팀]]들 가운데 '''홈구장이 홈팀의 발목을 잡는 유일한 곳이기도하다.''' [[볼 아레나]](舊 펩시센터)를 홈으로 쓰고 있는 NBA의 덴버 너기츠는 고산지대의 특징을 잘 살려 정규시즌 홈승률이 어마어마하고[* 서부 3위를 찍었던 2012-13 시즌에는 홈 23연승을 포함, 무려 38승 3패를 찍었다!] NFL의 덴버 브롱코스는 원정팀들이 헥헥거리는 덕을 보고 있으며[* NFL [[필드 골]] 역대 두번째 최장거리(64야드) 신기록도 이 곳에서 나올 정도로 '''볼이 멀리 날아간다.'''] NHL의 콜로라도 애벌랜치도 팀 성적에 나쁜 영향을 줄 정도의 상황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 불펜이 있는 중앙을 공원같이 꾸며놓았다. 심지어 산책로도 작게나마 존재.[[https://youtu.be/HQftmVHXW_c|#]] [[https://youtu.be/-OQ-0nhRD7A|#]] * 1998년 개장 기념으로 이 구장에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전/2021년|올스타전]]을 개최했다. 그 이후 신구장이 속속 생겨나면서 올스타전을 개최하지 않다가 2021년 원래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했지만 조지아 주의 우편투표를 제한하는 법안 통과로 인한 사무국의 보이콧으로 애틀랜타의 올스타전 개최권이 박탈되면서 어부지리로 2번째 올스타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그런데 개최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기에[[https://m.dcinside.com/board/baseball_ab2/1220909|근방 호텔에서 총기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분류:미국의 야구장]][[분류:콜로라도 로키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